대전서부새마을금고, 서구에 성금 2천만원 기탁 장면. 사진=서구 제공
대전서부새마을금고, 서구에 성금 2천만원 기탁 장면. 사진=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기석)와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지원금 총 2000만 원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박기석 이사장은 “나·이웃·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해 가자는 새마을금고 브랜드 콘셉트에 따라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서철모 구청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금을 기탁 해 주신 박기석 이사장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새마을금고는 7개 지점 47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매년 현금과 현물지원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