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2 전차. 사진=현대로템
현대로템 K2 전차. 사진=현대로템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현대로템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844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의 잠정 실적이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35.5% 각각 늘었다.

레일솔루션(철도) 부문 매출은 3692억원으로 전년 동기(4331억원) 대비 15% 감소했고 디펜스솔루션(방산) 부문 매출은 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1925억원) 대비 42% 증가했다. 에코플랜트 부문 매출은 5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18억원)보다 11% 줄었다.

1분기 말 기준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43% 늘어난 14조3139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디펜스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5조50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6% 늘어났다. 레일솔루션 부문 수주잔고는 8억27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다. 에코플랜트 부문 수주잔고는 532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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