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5000만원 후원…식료품, 방한용품으로 지원

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 후원금 전달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3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 후원금 전달 후 KB국민카드 이창권 사장(사진 왼쪽)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김현미 센터장이 기념 촬영했다. 사진=KB국민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본사(서울 종로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후원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는 취약노인 보호·복지 전문기관이다. 이곳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절기 별 식료품(쌀, 보양식 등)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와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KB국민카드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을 지속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취약노인 마음잇기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과 결연을 맺고 정서적 교감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KB국민카드는 2011년부터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13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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