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0명 추첨해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제공

사진=우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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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우리은행은 개인형 퇴직연금(IRP) 고객을 대상으로 'IRP환급미션! 148만원 돌려받자' 이벤트를 다음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부터 연금계좌에 대한 세액공제 한도가 900만원으로 상향돼 세액공제율에 따라 최대 148만원을 연말에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사전지정제도(디폴트옵션) 의무시행에 따라 오는 7월부터 개인형IRP 원리금보장상품의 만기 시 자동재예치가 불가해진다. 이에 우리은행은 사전지정에 대한 고객의 이해를 돕고, 상반기 연말정산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관련 퀴즈에 응모하고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등록을 완료한 고객 4530명에게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비대면채널에서 IRP를 신규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최대 1530명에게 제공한다. 또한 추가로 개인자금 300만원 이상을 입금한 고객 1500명과 퇴직금 3000만원 이상이 추가로 입금된 1500명에게는 베스킨라빈스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추첨을 통해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00만원을 총 3명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사전지정상품과 최대세액공제 납입한도 확대로 연말정산을 미리 계획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인형IRP 사전지정운용제도에 대해서도 알아가고 절세혜택도 챙길 수 있는 유익한 이벤트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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