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트리온 제공
사진=셀트리온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셀트리온이 미국 의료기기 업체 '박스터인터내셔널(이하 박스터)'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셀트리온은 박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9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3월 21일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최종 답변이다. 

당시 로이터통신은 셀트리온이 박스터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 경쟁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셀트리온은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박스터의 바이오의약품 사업부문 인수와 관련해 검토한 바 있으나, 이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