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삼성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니키 비치 리조트(Nikki Beach Resort)'에 프리미엄 맨션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맨션을 8K&스마트싱스 존·거실·게이밍 룸·패밀리 룸·침실·스포츠 테라스로 구성했다. Neo QLED 8K·98형 초대형 TV·라이프스타일 TV·OLED·사운드 타워 등의 스크린 경험을 체험하게 했다.
8K&스마트싱스 존에는 85형 Neo QLED 8K를 통해 냉장고,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제어하는 스마트싱스 시나리오를 선보였다.
거실에는 98형 Neo QLED 4K와 사운드 타워를 중심으로 초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의 시청 경험을 강조했다. 게이밍 룸에는 85형 Neo QLED 8K와 Xbox를 연결해 강력한 게이밍 특화 기능을 선보였다.
이밖에 패밀리 룸을 77형 OLED·65형 더 프레임·더 세로로 꾸미고 침실 및 스포츠 테라스를 각각 85형 더 프레임, 더 프리미어를 통해 각 공간의 분위기에 맞춰 즐길 수 있는 스크린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중동 현지 고객들을 위한 콘텐츠와 스마트싱스 에코시스템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디즈니 플러스·유튜브(는 물론 글로벌 1위 아랍어 OTT 업체 샤히드를 비롯한 오에스엔플러스·티오디 등 중동 현지 OTT업체들과도 콘텐츠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또한, 삼성전자는 자동화 기술 업체 ABB·스마트 조명 브랜드 필립스 휴·스마트 보안 서비스 아마존링과 삼성 스마트싱스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을 확대한다.
삼성전자 중동총괄 임성택 부사장은 "2023년형 Neo QLED는 화질·사운드는 물론 사용자 경험 중심의 혁신을 거듭해온 제품"이라며 "중동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더욱 풍부한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 중동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