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 ‘상임부위원장’, 김태진 ‘청년상임전국위원’ 임명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차기 총선을 10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회가 국회에서 출범한 가운데 대전 청년들 다수가 중앙청년위 중요 직책으로 임명돼 지역 정가에서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약진’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에서는 현 대전시당 허진 청년위원장이 중앙청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으로, 또한 김태진 수석부위원장이 전국의 3명뿐인 ‘청년상임전국위원’으로 임명됐다.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활동하고 있는 조준영 부위원장은 종교화합특위 위원장, 윤원중 전국위원은 환경정책 특위 위원장으로 임명 됐으며, 현직 대전시의원인 이중호 의원은 청년화합특위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외에도 홍성영(서구 구의원) 청년화합특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권지혁(시당 청년위 부위원장) 종교화합특위 수석부위원장, 김영민(시당 청년위원) 종교화합특위 부위원장, 배수연(시당 청년위 여성분과위원장) 환경정책특위 수석부위원장, 설재영(서구 구의원) 문화예술특위 부위원장, 김종현(시당 청년위 부위원장) 청년화합특위 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기현 당대표, 이철규 사무총장, 정희용 국회의원, 김예령 당 대변인이 참석했으며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고 청년마약확산 방지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중앙청년위원회 ‘상임부위원장’으로 임명된 허진 국민의힘 대전시당 청년위원장은 “다가올 총선승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대전시당 청년위원회 및 중앙청년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 드린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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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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