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 사진=서울시
위치도. 사진=서울시

[데일리한국 김택수 기자]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 장위1 재정비촉진구역에 한천로(路) 대신 연면적 3000㎡규모의 문화체육시설이 들어선다.

21일 서울시는 제5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성북구 장위동 144-24번지 일대 장위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촉진계획 변경(안)이 원안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안은 2019년 7월 장위1구역으로 결정됐던 한천로 개설 계획이 2022년 7월 장위14구역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한천로 개설을 위해 공공공지에서 획지로 변경했던 획지1-3의 용도를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변경했다.

성북구는 이 지역에 연면적 3000㎡규모의 어린이소극장, 다목적체육관 등 문화체육시설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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