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신영선 기자]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의 '팩폭'에 당황한다.
7월 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채널S·MBN·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5회에서는 ‘개그맨 찐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대만으로 우정 여행을 떠나 현지 바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대만의 디화제 거리에서 알찬 보양식 투어를 즐긴 5인방은 이날 다음 여행 코스로 스린 야시장으로 향한다. 이동을 위해 택시에 탄 5인방은 차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우는데, 이때 김준호는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국제 전화를 걸어 대만에서의 근황을 전한다.
“축하해 달라”며 운을 띄운 김준호는 “대만의 약재 가게 사장님이 뽑은 ‘활력이 가장 셀 것 같은 남자 1등’이 됐다”고 자랑한다. 김지민은 잠시 침묵하더니, “(사장님이) 보는 눈이 없으시네”라며 ‘팩폭’을 날려 모두를 빵 터뜨린다.
이에 김준호가 다시 “지민아, 우리 여행 한번 가자. 내가 널 두 팔로 안아서 딱~”이라고 하자, 김지민은 “박스도 제대로 못 뜯으면서…”라고 2차 팩폭을 가동한다. 두 사람의 ‘뼈그맨’ 커플 케미에 장동민과 유세윤은 “진짜가 나타났다!”라며 ‘엄지 척’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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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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