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임직원 준법의식 제고와 준법 문화 생활화를 위한 ‘제7회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이달 26~30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6월(JUNE), 준법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통합법인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온라인에서는 ‘준법 슬로건 공모전’, ‘컴플라이언스 스쿨’을 열어 윤리준법경영 철학과 비전을 임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29일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이 업무상 마주할 수 있는 ‘부패방지 이슈’, ‘직장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을 전문가를 초청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011년 컴플라이언스 조직을 구성하고 ‘준법경영원칙’을 선포한 후 매년 전 사원 눈높이 교육, 찾아가는 준법 컨설팅, 컴플라이언스 위크, 준법실천자의 날 행사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준법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수준으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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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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