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 – 퓨처 인사이트 웨비나(Future Insights Webinar)’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아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Kia Inspiring Class)’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웨비나(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마이크 등을 이용해 강사와 참석자 간에 실시간, 양방향으로 진행되는 수업) 프로그램이다.

수업 기간은 8월23일~9월1일로, 모빌리티·IT·게임·방송·문화 컨텐츠 등 다양한 산업의 전문 직업군 멘토(9인) 및 기아 임직원 멘토(5인)이 강사로 참여한 온라인 진로체험 특강으로 구성된다.

참가자 모집은 22일 오후 12시까지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라면 누구나 포스터의 QR 코드 스캔 후 관심 있는 분야의 멘토를 선택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웨비나 모집인원은 410명으로 접수 후 문자로 개별 통지되며, 접수인원 초과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임직원들이 쌓아온 경험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