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스포티지. 사진=기아 제공
신형 스포티지. 사진=기아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박현영 기자] 기아는 2023년 8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2225대, 해외 21만 2882대, 특수 374대 등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5만 5481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증가, 해외는 5.8%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1376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3만 1647대, 쏘렌토가 2만 149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는 2023년 8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4만 222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176대가 판매됐다.

세단은 레이 4402대, 모닝 2910대, K5 2613대, K8 2457대 등 총 1만 3852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5210대, 카니발 4937대, 셀토스 3512대, 니로 1809대 등 총 2만 4379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892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총 3994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2023년 8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21만 2,882대를 기록했다.

차종별 해외 실적의 경우, 스포티지가 3만 616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 8135대, K3(포르테)가 1만 7702대로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에서 109대, 해외에서 265대 등 총 374대를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쏘렌토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K5 상품성 개선 모델, 카니발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및 적극적인 EV 마케팅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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