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 참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GMC는 제25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GMC는 지난 15~17일 강원도 평창군 모나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뉴욕의 빌딩 숲, 루트 66(Route 66), 드라이빙 투어 등 미국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여기에 할리데이비슨의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밥 114’ 모델과 GMC 시에라를 함께 전시해정통 아메리칸 감성의 두 브랜드의 콜라보레이션을 강조하는 동시에 다양한 아웃도어 오브제로 시에라의 광활한 적재공간과 6가지 기능을 제공하는 멀티프로 테일게이트의 활용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행사기간 중 현장에서는 할리데이비슨 오너들이 GMC 시에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시에라의 강력한 힘을 느낄 수 있는 ‘시에라 파워 팔씨름 이벤트’, 상담 이벤트 등 아메리칸 픽업트럭의 기준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와 시승행사 프로그램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섰다.
호그 랠리는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이 넘는 세계 최대의 모터사이클 동호회 할리 오너스 그룹(Harley Owners Group, H.O.G.TM)의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로, 국내에는 1999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회 할리데이비슨 오너 수천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사이클 축제로 성장했다.
정정윤 GM 한국사업장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아메리칸 헤리티지를 상징하고 대표하는 강력한 두 브랜드인 GMC와 할리데이비슨의 만남을 통해 할리 오너분들이 프리미엄 풀사이즈 픽업트럭 GMC 시에라의 압도적 존재감과 강력한 성능을 경험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 GMC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바탕으로 타겟 고객층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