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년 간 장학금과 진로 컨설팅 제공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4기 미래육성 장학생을 내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K-water 장학회는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의 사업지역에 거주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20년 출범한 이래 약 230명의 장학생을 배출했다.
수자원공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업장 소재지나 댐 주변 지역 거주 중위소득 150% 이내의 중학교 2학년 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에게 중학교 졸업까지 최대 2년간 매년 1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1:1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해 맞춤형 진로탐색, 교과학습을 지원한다. 또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협동심과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는 ‘소통캠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K-water 장학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들은 수자원공사 국민소통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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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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