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재난안전관례체계 본격적으로 운영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전력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을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돌입다고 8일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를 강화하고 재난안전 관련 기관 간 원활하게 서로 통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700MHz 대역의 무전망이다.
이로써 한전은 재난이 일어나면 재난·재해현장에서 본사까지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한전은 재난상황이 무엇이든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통신망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안전관리 사각지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단말기 733대를 추가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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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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