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시스템은 한국방위산업진흥회가 시행한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서 최고득점 수석 합격자를 포함해 직원 13명이 합격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은 올해 첫 도입된 민간 자격 시험이다. 방위산업 관련 정부기관이나 방산업체 등에서 수행하는 군수품의 연구개발·제조에 있어 원가계산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지난달 30일 열린 제1회 국방원가관리사 자격시험에는 총 270명이 응시했으며 최종 81명이 합격했다.
이번 시험에는 한화시스템 원가팀 직원 13명도 참여했다. 수석 합격의 영예를 안은 고해정(38) 차장은 “사내 스터디 분위기를 조성해준 팀의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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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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