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일정으로 22대 정국운영 방안 및 차기 대선 논의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개혁신당이 오는 27일 강원도 홍천군을 찾아 워크숍을 개최한다. 22대 정국 운영 방안과 향후 지방선거 및 대통령선거 준비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데일리한국 취재를 종합하면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를 포함한 이준석·천하람·이주영 의원, 당직자 전원은 오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을 방문한다.
홍천 소노펠리체에서 진행될 이번 워크숍 일정은 분임토의와 강연, 토론회 등으로 채워진다. 이를 통해 다가올 지선과 대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혁신당은 이날부터 전국 조직을 완비하기 위해 모든 지역구 조직위원장 공모를 개시했다. 김철근 사무총장(조강특위 위원장)은 "전국 조직을 완비해 다가오는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에서 민심을 얻을 준비를 다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22대 국회에서 개혁신당은 선명한 야당이자 중도 보수로서 대안 정당임을 강조하며 차별화된 정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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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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