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신한카드는 2024년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포상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혁신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발해 주어지는 정부 포상이다.
신한카드는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중심의 금융 편의성 향상은 물론, 사회적 비용 감소에 기여하는 등 디지털 금융 혁신을 선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공공 마이데이터 활성화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공 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정보 주체가 원하는 곳에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이용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증명서를 직접 발급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기관은 공신력 있는 정확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는 2021년 공공 마이데이터 시작 단계부터 시범사업자로써 적극적으로 데이터 활용을 선도해왔다. 금융거래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고객 동의하에 행정안전부를 통해 제공받아 카드발급 및 대출 자동심사 업무 프로세스에 활용하고 있으며, 고객 데이터 접근성 개선과 안전한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공공 마이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지속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금융 환경 발전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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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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