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광복절인 8월15일, 캔디 라이브 코리아가 여름 밤 힙합 파티를 개최한다. 공연은 글로벌 힙합 아티스트 오프셋(Offset)과 스웨 리(Swae Lee), 국내 힙합 아티스트 다빈 등 다양한 라인업과 새롭게 추가된 오프닝 게스트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캔디 라이브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의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오프닝 게스트들이 무대의 다채로움을 더할 전망이다. 국내 아티스트 스꺼러 갱(Skkr Gang), 지셀(Jiselle), 브라이언 체이스(Bryan Chase), 주니어셰프(JuniorChef)가 참여하며, 각각 독특한 음악적 색채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할 것이다.
먼저 스꺼러 갱은 랍온어비트, 트랩대디, 그리고 오이글리라는 색깔 강한 세 명의 래퍼로 구성된 그룹으로, 국내 트랩 힙합 씬의 선두주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그들은 최신 앨범의 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많은 R&B 팬을 보유한 아티스트 지셀은 아름다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발표한 첫 번째 EP '2U'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더 블랙 레이블 소속의 힙합 아티스트 브라이언 체이스는 이번 공연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개성 있는 음악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니어셰프는 랩 기반의 EDM과 힙합을 결합한 독특한 사운드로 유명하다. 히트곡 "It G Ma"로 이름을 알린 디제이자 프로듀서다. 이번 공연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믹스와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5일 오후 5시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미성년자는 관람이 불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티켓 구매는 멜론 티켓과 채널캔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