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고려아연 이그니오 공장 내부. 사진=고려아연 제공 
미국 네바다주에 위치한 고려아연 이그니오 공장 내부. 사진=고려아연 제공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최용구 기자] 고려아연은 한화큐셀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양광 패널 리사이클링 등에 협업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태양광 폐패널을 재활용해 순환경제 저변을 확대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패널의 수집·운송과 패널 분해 자동화 장비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고려아연은 폐패널, 폐배터리 등에서 유가금속을 회수하는 도시광산 사업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탄탄한 자원순환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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