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보건대(총장 이은직)는 최근 '김천! 스마트물류가 답이다'라 주제로 30차 물류기업인 특강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 김경준 아머드프레시 브랜드 전략본부 본부장은 '푸드테크 기업의 성장과 유통 및 물류 그리고 SCM의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김 본부장은 AI 기술이 기업 전반의 의사 결정과 조직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AI가 기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의사 결정 단계를 축소하면서 조직 변화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설명했다.
또 AI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필요성이 필수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은직 총장은 "우리 대학은 작지만 강한 기업 네트워크 영역을 추가로 확대해 스마트물류과 학생들의 기업 취업과 진로 영역을 넓히고, 물류 중간관리자 양성에는 기업경영 방향성에 발맞추겠다"고 밝혔다.
경북보건대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중심 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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