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혁신행정 경진대회 장려상'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 수상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상주시 제공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이 최근 '경상북도 혁신행정 경진대회 장려상'과 경상북도박물관협회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상주박물관은 도·시·군 및 지방공기업의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최로 지난 22일 열린 경진대회에서 문화소멸의 시대에 박물관의 역할을 강조하는 '지역 상생! 박물관에서 문화로 꽃피운다'사례로 혁신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또 지난 25일 도내 공립·사립·대학박물관으로 구성된 경상북도박물관협회에서 올해 처음으로 만든 '자랑스러운 경상북도 박물관인상(박물관 운영 분야)'을 받았다.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계승·발전시키고, 다양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박물관의 진입 문턱을 낮춰 관람객 친화 박물관으로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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