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홍 산부인과의원, 손성락 산부인과의원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김혁수)이 지난달 31일 병원장실에서 시내 산부인과의원 2개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은 김경홍 산부인과의원과는 산모·신생아 연계·협력사업 및 협력기관 간 진료의뢰·회송시범사업 총 2개 분야, 손성락 산부인과의원과는 산모·신생아 연계·협력사업을 한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올해 처음으로 산모·신생아 연계사업을 통해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 환경 인프라 마련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상주시보건소 연계 분기별 임산부 건강교실 개최, 시청-보건소-공공산후조리원과 함께 하는 출생 장려 합동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병원 간 상호 균형적 발전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협력기관 간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에 관한 협약도 체결했다.
김혁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연계·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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