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백종원 대표의 기업인 더본코리아가  코스피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70% 상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장초반 공모가(3만4000원) 대비 77.65%(2만 6400원) 오른 6만400원에 거래됐다. 현재는 60%대로 조정된 상황이다.

1994년 설립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 △홍콩반점 △새마을식당 △한신포차 △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과 △HMR·가공식품·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사업 △제주도의 더본호텔을 통한 호텔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한편 더본코리아는 공모자금을 도소매전문 식품기업과 푸드테크 관련 기업 인수에 사용할 계획이다. 도소매전문 식품기업은 지분 100% 인수 구조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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