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 로컬 브랜드, 로컬 큐레이터 참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로컬 크리에이티브 with 동명' 전시를 열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이 '로컬 크리에이티브 with 동명' 전시를 열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부산=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가현 기자]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은 부산 로컬 콘텐츠 활성화와 청년 창업 중요성을 알리고 로컬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로컬 크리에이티브 with 동명' 전시를 4일부터 20일까지 캠퍼스에서 갖는다고 8일 밝혔다.  

전국의 주요 로컬 브랜드와 로컬 큐레이터(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해 총 60여점의 시제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로컬 아카이브 로드 △수집가의 방 △뉴 웨이브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로컬 아카이브 로드에서는 부산 지역의 매력을 전시한 로컬 매거진과 서적 20점을 통해 지역 문화를 소개한다. 수집가의 방에서는 로컬 큐레이터들이 추천하는 로컬 투어 코스와 지역 맛집을 시각화한 콘텐츠 20점을 전시한다. 뉴 웨이브에서는 지역 소멸 이슈와 로컬 브랜드의 도전 정신을 반영한 창업 아이디어 10점을 만날 수 있다. 4번 건물 1층에는 시제품, 시각디자인물 등이 전시되어 부산의 고유한 라이프스타일과 창업 아이디어를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노성여 동명대 로컬콘텐츠중점대학사업단장은 "지역성과 창의적 도전을 통해 형성된 부산 로컬 브랜드의 미래를 조망하고 로컬 창업에 대한 통찰력를 제공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동명대는 이번 전시를 통해 로컬 창업의 새로운 가능성과 실질적 혜택을 제시하며, 부산이 로컬 창업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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