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은진 기자]엔터테크 기업인 노머스가 코스닥 입성 첫날인 12일 장 초반 공모가(3만200원)보다 30% 가까이 급락하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4분 기준 노머스는 공모가 대비 30.13% 떨어진 2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원더월'과 '프롬'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콘텐츠, 커머스, 공연, 팬덤 플랫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3만200원에 확정하고, 경쟁률은 288대 1을 기록했다.
다만 일반 청약 경쟁률은 2.62대 1에 그치고, 청약 증거금으로는 112억원이 모이는 등 성적이 부진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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