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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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송가인이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하며 감격의 순간을 SNS에 공유했다.

송가인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트로피와 꽃다발을 양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푸른색 한복을 입고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출처=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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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진 속 송가인의 화이트 슈트와 푸른 한복 자태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그의 세련된 패션 감각과 품격 있는 분위기를 한층 돋보이게 했다.

사진 출처= 송가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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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은 지난 17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4 KGMA'에서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상을 수상하며 트로트 열풍의 중심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이날 그는 자신의 곡 '엄마아리랑'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송가인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초대 우승자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며 트로트 열풍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았다. 그의 특유의 구수한 음색과 깊이 있는 가창력은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1인 소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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