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라이프생명.
사진=KB라이프생명.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태블로(Tableau)'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태블로(Tableau)'는 데이터를 그래프와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고객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이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업무 방식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KB라이프생명의 '태블로(Tableau)' 활용 사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효동 KB라이프생명 디지털비즈본부장은 "데이터 분석 역량이 보험회사의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시대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데이터 시각화 교육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KB라이프생명은 태블로(Tableau)와 같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usiness Intelligence) 도구를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의 전략과 영업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업무 효율 개선과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를 시각화한 대시보드를 구축했으며 직원들의 데이터 문해력과 모델 분석, 생성형 AI 플랫폼 관리 및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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