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재)아산시미래장학회(이사장 고삼숙)가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5년 주요 사업계획과 장학금 및 장학사업 예산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6억 6000여만 원의 장학금과 1억 5000여만 원의 장학사업 예산을 확정했다.
장학금은 성적우수, 특기, 희망, 다문화, 다자녀, 효·선행, 영재, 우수봉사로 8개 분야이며 58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급액은 분야에 따라 30만 원부터 300만 원까지다.
장학사업은 총 8개 분야로 4차산업 인재육성, 청소년 문학공모전, 바른성장 건강증진(금연)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푸른꿈(학교 밖) 장학사업 등을 추진한다.
고삼숙 이사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아산시 청소년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아산시미래장학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재)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으며 아산 시민 1인 1계좌 운동의 일환으로 소액 기부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아산시미래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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