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서울 여의도 HMM 본사에서 진행된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HMM은 임직원 기부 물품과 기부금을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HMM은 지난달 25일부터 진행한 ‘아름다흠(HMM)’ 행사를 통해 총 930점의 기부물품을 모았다. 또 'HMM 1억보 걸음수 기부 챌린지'로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임직원들의 걸음수가 1억보를 달성할 경우 회사에서 기부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 한 달 동안 500여명이 참여해 총 1억3500만보를 기록했다고 한다.

HMM 관계자는 "해운업과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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