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한화시스템은 지난 3일 열린 제 31회 기업혁신대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우주 인터넷’ 관련 기술 개발과 디지털 포용 실현, ESG경영관리솔루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혁신대상은 매년 경영혁신과 ESG실천에 앞장선 국내 대·중·소 기업에게 주어진다.
한화시스템은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벤처기업부 및 동반성장위원회 주관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선 ‘동반성장 유공 부문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향후 한화시스템은 함정용 전원분배장치 표준모델 개발 및 다기능레이다 부문 국산화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전원분배장치는 발전기에서 생성된 전원을 분배하고 과전류를 보호하는 장치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꾸준히 행해온 노력이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대기업-중소기업 상생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확대해 국내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나침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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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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