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오뮤 공동주최로 다채로운 음악 선사
세가지 테마로 구성해 겨울간식 등도 나눠줘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포천시 일자리경제과와 주식회사 오뮤는 오는 12월 21일(토) 오후 2시 일동문화예술창고에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특별 콘서트 ‘산타요정과 함께하는 어린이 실내악 콘서트’를 개최한다.
겨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메들리를 포함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디즈니 음악, 영화 OST, 크리스마스 캐럴 등을 실내악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악가들의 사운드로 음악의 다채로움과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푸드창고’ ‘음악창고’ ‘포토창고’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대표적인 겨울 간식(붕어빵, 츄러스 등)을 관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겨울의 온기를 더하고, 크리스마스 캐럴 및 다채로운 클래식 공연,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의 포토존 운영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은, 비올리스트 소현진, 첼리스트 박수현, 피아니스트 신혜진, 소프라노 김동연, 바리톤 정건우 등 실력 있는 청년 아티스트들이 총감독 홍아람의 지휘 아래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사회는 테너 전병운이 맡았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민병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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