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K-마이스터스쿨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2024 KOREA CHEF CULINARY CUP KOREA' 슈가아트 전시부문에 3팀이 참가해 전원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우송정보대 K-마이스터스쿨 K-베이커리학부 학생들이 '2024 KOREA CHEF CULINARY CUP KOREA' 슈가아트 전시부문에 3팀이 참가해 전원 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영호 기자] 우송정보대학(총장 손동현)은 K-마이스터스쿨 K-베이커리학부가 지난 7일 대전 DCC에서 열린 '2024 KOREA CHEF CULINARY CUP KOREA' 슈가아트 전시부문에 3팀이 참가해 전원 대상을 수상하며 단체상으로 대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6, 7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전국규모의 행사로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등 다양한 팀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K-베이커리학부의 이준희 학생은 “처음 학교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응용해 참가한 대회라 잘될까 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학교에서 배운 대로 제시한 결과물이 뜻밖의 결과를 얻어 무척 기쁘고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준철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우송정보대학의 K-마이스터스쿨 학부의 여러 전공에서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연이은 수상으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재학생의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각종 대회 참여 지원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K-베이커리학부는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방식인 블럭제 실습을 통해 기존 제과제빵뿐만 아니라 바리스타 교육도 함께 제공하는 유일한 학과로 우송정보대학 혁신지원사업단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학생들이 부담 없이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이번 성과는 K-베이커리학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실무 중심의 학습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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