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효성은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와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이 이번에 전달한 김장 김치와 쌀은 각각 15톤·1500가구, 10톤·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치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하고, 쌀은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구입해 농가 판로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는 16일에는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을 전달한다. 생필품은 쇠고기 죽, 사골곰탕 등으로 구성했으며 4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오는 19일에도 연말을 맞아 장애 전문 서울베다니어린이집 원아들과 크리스마스 활동을 함께하는 등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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