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채널A ‘성적을 부탁해 : 티처스’가 시즌2로 돌아온다. 

10일 ‘티처스’는 공식 SNS 등을 통해 입시 전략 멘토로 활약했던 미미미누의 영상을 공개했다. 

미미미누는 “저한테 새로운 시즌에 출연하냐는 문의가 많이 온다. 저도 모른다. 근데 기사에서는 ‘긍정적 검토 중’이라고 한다”며 어리둥절해 했다. 

이어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위해 최초 공개하겠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가 시즌2로 2025년에 돌아온다”라고 '티처스'의 컴백을 알렸다.

‘티처스’는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등 세 명의 MC와 일타강사 정승제, 조정식, 입시 멘토 미미미누와 함께 총 30회차로 시즌1을 마쳤다. 

지난 10월13일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에 들어간 ‘티처스’는 내년에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미미미누는 새로운 선생님의 출연을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영어, 수학 선생님 있으니 국어도 나오면 좋겠다”, “오은영 선생님은 어떠냐”, “탐구 영역 선생님도 있으면 좋겠다”, “누가 올지 궁금하다”라고 댓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