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로스트아크 이용자 대상 오프라인 이벤트 개최
미니게임, 직접 만드는 DIY 굿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은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된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은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개최된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연말을 맞아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열고 모험가(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행사는 16일까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에서 진행된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사전 예매를 통해 2000여명의 모험가가 로스트아크 윈터 뮤지엄을 방문한다. 게임 내 전투레벨 60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해야만 참여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로스트아크에 애정을 가진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았다. 또 회차마다 330~340명의 모험가만 입장할 수 있도록 해 병목현상을 방지했다.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로스트아크를 플레이하는 모험가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올해 주요 업데이트인 ‘카제로스 레이드’를 포함한 콘텐츠 아트워크가 행사장 출입구에 배치돼 모험가를 맞는다. ‘기원의 섬’의 소원 나무를 콘셉트로 제작된 조형물이 설치돼 모험가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중심으로 미니게임존, DIY 굿즈존, 휴게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로스트아크 마스코트인 ‘모코코’의 대형 에어바운스가 있는 포토존도 설치됐다. 모험가는 대형 모코코나 모코코 인형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미니게임존에서는 ‘에키드나 틀린 그림 찾기’, ‘기원의 섬 리듬 게임’, ‘모코코 뽑기 게임’ 3종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중 모코코 뽑기 게임은 인공 밭에서 모코코 캐릭터 인형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돼 모험가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 각 미니게임을 즐기면 기념 경품도 모험가에게 준다.

인공 밭에서 모코코 인형을 뽑는 미니 게임이 모험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인공 밭에서 모코코 인형을 뽑는 미니 게임이 모험가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DIY 굿즈존에서는 로스트아크 캐릭터 프린팅 패치로 자신만의 티셔츠, 에코백, 키링을 만들 수 있다. 모험가들은 자신만의 굿즈를 디자인한 뒤 현장의 프린팅 기계로 즉석에서 만들어진 굿즈를 수령했다.

다양한 즐길 거리 외에도 모험가들이 직접 제작한 2차 창작물이 행사장 곳곳에 전시됐다. 미디어 월에는 영상물이나 이모티콘이 전시됐으며, 레이드 보스 중 하나인 쿠크세이튼을 콘셉트로 제작된 팝업북이나 모코코를 콘셉트로 한 네일아트 등 실물 굿즈도 존재했다.

DIY 굿즈존에서는 모험가가 직접 디자인하는 굿즈 제작이 가능하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DIY 굿즈존에서는 모험가가 직접 디자인하는 굿즈 제작이 가능하다. 사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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