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의 대만 지사 그라비티 커뮤니케이션즈(GVC)는 ‘라그나로크’ 22주년 기념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콘서트’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대만 가오슝에 위치한 웨이우잉 국립예술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배경음악을 편곡한 26곡을 전반부, 후반부에 걸쳐 약 2시간 동안 연주했다.

한국, 태국 공연에서 지휘를 맡았던 플래직 대표이자 지휘자인 진솔의 지휘에 맞춰 대만 가오슝 시립 윈드 오케스트라와 식스아츠(SIXARTS MUSIC)가 연주했다.

GVC는 공연장에서 대만 관객들을 위해 이명진 작가의 사인회를 개최했다. 라그나로크의 원작 만화를 그린 이명진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또 현장에서 티켓 인증 시 라그나로크 타이틀 6종의 쿠폰과 2025년 탁상 달력도 제공했다. 공연 중간에는 진솔 지휘자가 직접 럭키 드로우를 진행해 관객들에게 라그나로크 굿즈 상품을 직접 증정했다.

김진환 GVC 김진환 사장은 “콘서트를 기다린 대만 현지 유저에게 의미 있는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 태국, 대만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토대로 더 많은 지역에 라그나로크 디 오케스트라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