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봉채영 기자] 전남대학교 환경에너지융합연구센터(EFET Center)가 최근 공과대학 4호관 코스모스홀에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센터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방향성을 점검하는 자리다.
이날 △미생물 전기화학 기술의 지평을 넘어 미래의 하페수처리(정석희 센터장)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 전극 개발(구본영 전남대) △미생물 전기분해 전지에서 니켈을 활용한 수소 생산(손성훈 전남대) △미생물 전기화학 시스템에서의 질소제거 전략 및 동향(채형원 전남대)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탄소중립 복합하수처리시설(김정환 부강테크) △광주자치단체별 물순환관리 정책 비교 및 광주광역시에 필요한 제도 개선안(이관우 한반도경제연구원) △폐플라스틱 열분해 사업:현황과 전망(김동해 전남대) 등 환경에너지 분야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정석희 센터장은 “지난해 첫 심포지엄을 개최한 이후 대한상하수도학회 MES연구회 창설 및 세계 상위 연구자 선정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고 평가했으며, 김영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정석희 센터장님은 2년 연속 스탠포드 상위 2% 연구자이자, 환경과학 분야 세계 상위 0.8%의 연구자로서 정평이 나 있다. 앞으로도 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이끌어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축하했다.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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