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천소진 기자]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12억 달러(약 1조7000억원)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로이터통신은 전날(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계획을 며칠 내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계획에는 적의 미사일과 드론 등을 요격하기 위한 방공망 시스템과 포탄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안보지원 이니셔티브(USAI)에 따른 바이든 행정부의 마지막 지원으로, 이번을 끝으로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는 무기지원이 끊겨버릴 가능성도 있다.
내년 1월20일에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미국이 계속하는 데에 회의적 의견을 밝혔으며, 유럽 동맹국들이 더 많은 재정상 부담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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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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