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장정우 기자] 그라비티가 모바일 3D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리버스’(중문명 仙境傳說:重生)의 중국 판호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4일 중국 국가신문출판부는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포함한 외자 판호 승인 게임 리스트를 공개했다. 지난 2월 ‘라그나로크 온라인’(중문명 仙境传说起源)과 6월 ‘라그나로크: 여명’(중문명 仙境传说:破晓)에 이은 세번째 라그나로크 IP 판호 취득이다.
이 게임은 ‘바포메트 밀교’로부터 ‘룬미드가츠’ 왕국을 지키는 스토리를 담았으며 어드벤처 게임 연출 방식을 사용해 게임에 대한 몰입감을 높였다. 또 이용자 편의를 위해 세로와 가로 화면을 모두 지원해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방치형 콘텐츠를 통한 빠른 캐릭터 성장, 자유도 높은 거래소, 장비 육성, 펫 시스템 등을 구현했다.
그라비티는 해외 여러 지역에 지사를 두고 현지에 맞는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 지역에서도 라그나로크: 리버스의 호성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진환 그라비티 사업 총괄 이사는 “론칭 지역마다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라그나로크: 리버스를 중국에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중국에서도 만족스러운 플레이 경험과 라그나로크: 리버스만의 재미를 선사하며 앞선 지역의 흥행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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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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