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사진=김영아 인스타그램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배우 김영아가 두 번째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 

김영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어로 글을 올려 지난해 가을 이혼했다고 밝혔다. 

그는 “소식이 매우 늦었지만 작년 가을에 남편과 이혼했다”면서 “지금까지 함께 걸어온 시간에 감사하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부모로서의 관계는 계속해서 잘 유지하면서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둘도 없는 아이에게 변함없이 애정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엄마로서 그리고 일에도 열심히 임할 테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달라”고 덧붙였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김영아는 2003년 시트콤 ‘논스톱3’로 데뷔해 드라마 ‘애정만세’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 출연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한 그는 2009년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4년 뒤 이혼했다. 

이후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을 기획한 엔터계 거물 시바 코타로와 2014년 재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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