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는 지난 27일 산학협력단에서 기업 관계자와 교수진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혜화 All-SET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바이오헬스, 국방ICT 드론·반도체, 문화디자인기술 등 차별화된 분야에서 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이 보유한 특화된 원천기술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학과와 기업이 협력해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기업 제품에 적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특히 참여 학과와 기업 간의 협력을 통해 기술 상용화 속도를 가속화하고 차별화된 기술을 창출하는 산학협력 모델에 대한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으며 향후 협력 방향과 기술 상용화 전략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협력의 필요성과 성과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LINC3.0 사업단 조현숙 단장(대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은 “이번 개발과제를 통해 기술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는 지속 가능한 성장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세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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