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하수 기자] BS한양이 올해 수익 중심 수주와 무재해 달성 의지를 천명했다.

BS한양은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명은 해발 469m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B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유례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 등으로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 없는 2024년을 보낸 BS한양은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현장 안전문화 교육 활동 강화를 포함한 기술력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올해는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2025년에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모든 임직원이 업무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2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택브랜드 수자인으로 알려진 BS한양은 보성그룹이 ‘BS그룹’으로 CI 체계를 변경함에 따라 2025년 1월 1일부터 ㈜한양에서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