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안희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수자원공사가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성금을 기부했다.

한수원은 3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유가족을 지원하고자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경주시에 기부한 ‘사랑의 안심밥차’도 무안공항에 도착해 3000인분의 식사를 지원했다.

같은날 수자원공사는 같은 목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수자원공사의 기부금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급여 나눔을 통해 조성한 ‘사랑의 끝전 기금’으로 성금을 조성했다.

아울러 무안공항에 있는 유가족을 위해 1.8리터 병물 4608병을 지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