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봉채영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식품제약공학부 강성국 교수가 2025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7일 전했다.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1년간이다.
강성국 신임 회장은 “식품저장, 가공 및 유통 관련 분야의 저명인사(학자 및 산업계 CEOs)를 초청하여 기초뿐만 아니라 산업군별 생생한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구성된 학술 세션을 통해 학문 및 인적교류를 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과 더불어 워크숍, 포스터 발표, 기업 전시회,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구두 발표대회, 채용박람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특히 2025년 한·중·일 공동심포지엄과 바이오 산업별 심포지엄 그리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 워크숍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한국 식품저장유통학회의 번영을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1992년 국민 식생활의 질적·양적인 향상을 위해 식품의 저장가공 및 유통과 이와 관련되는 학문분야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연구와 그 응용에 관한 학술적,기술적 연구를 촉진하며, 그 이론과 기술을 널리 보급하고 학술과 산업을 연계시켜 식품저장 및 유통산업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국내 3대 식품분야 학회이다.
이번 강성국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는 식품 산업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국 교수는 전남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국립목포대 교수로 재직하며, 식품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