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김도아 기자] 

‘나솔사계’ 돌싱 커플이 '착붙 셀카'에 손깍지까지 설레는 스킨십을 한다. 

오늘(9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앞둔 돌싱남녀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돌싱민박 10인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우중 데이트 선택’으로 마지막 진심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 돌싱남녀 커플은 촬영도 잊은 채 로맨스를 펼친다. 솔로녀는 “방금 촬영 중인 거 까먹었어”라 말하고 솔로남은 “너무 떨린다”며 솔로녀와 눈도 마주치지 못한다.

데이트가 무르익자 두 사람은 돌싱민박 퇴소 후에도 만남을 약속하는 등 진지한 태도를 보인다. 두 사람은 “더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밖에서도 계속 보고 싶다”는 발언으로 ‘쌍방향 호감’임을 확인한다.

심지어 이 커플은 데이트 후 돌아오는 차 안에서 거침없는 스킨십을 한다. “사진을 좀 남기자”며 서로에게 붙어 셀카 사진을 찍는 것은 물론 솔로남이 갑자기 입술을 쭉 내밀어 뽀뽀하는 듯한 셀카를 시도한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MC 데프콘, 경리, 윤보미는 일제히 감탄하고 “여기는 완전 커플이네”라고 한 커플 탄생을 확신한다. 

이 커플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손깍지를 끼기도 한다. 경리는 “왜 내 심장이 뛰는 건데”라며 설렌 반응을 보이고, 윤보미는 충격으로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된다.

‘나솔사계’는 오늘(9일) 밤 10시30분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