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

14일 설 명절을 맞아 북대전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본부장, 북대전농협 심청용조합장, 김병수 단장 사진=대전농협 제공
14일 설 명절을 맞아 북대전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훈본부장, 북대전농협 심청용조합장, 김병수 단장 사진=대전농협 제공

[대전=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영호 기자] 대전농협(본부장 김영훈)은 14일 설 명절을 맞아 북대전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아 식품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은 다가오는 설 명절 대비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해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등 계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적정성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및 변조 유무 △식품 위생관리 준수 △식품안전 관리자 지정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김영훈 본부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기간 동안 농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농협은 생산에서부터 유통·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식품안전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협 하나로마트가 지역 농산물 판매의 버팀목이 돼 건강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농협은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식품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 및 지도를 계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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