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논의 중인 지구당 부활 방안이 탄력을 받을지 주목된다. 지구당 부활은 지난 2월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혁안을 통해 제안한 방안이다. 선관위는 당시 '구·시·군당'의 설치를 허용해 직접 당원을 관리하고 당비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대신 운영경비 내용을 인터넷으로 공개하고 선관위에 회계 보고하도록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공천 시기를 당기는 방안에 대해서도 "그렇게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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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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