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아파트 블록의 주민들은 옥상 정원에서 경치를 즐기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빈곤한 사람들이 사는 동네를 보지 않기 위해 거대한 차단막을 설치했다.
이들의 집들은 대부분 바리케이트로 분리되어 있으며, 바리케이트 건너편인 빈곤층이 사는 동네는 비좁고 녹슨 콘크리트 구조물이 마치 슬럼가를 방불케한다.이들 사진은 멕시코시티에 본사를 둔 퍼블리시스가 공개한 것으로 빈곤 퇴치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한국아이닷컴 김정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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