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미가 200억원대 부동산 자산가가 된 비결을 공개했다.
방미는 2일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에 출연해 서울, 제주, 미국 등에 부동산을 소유한 '200억원대 자산가'로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미는 실제 거주중인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집과 본인 소유의 유엔빌리지를 공개했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최고의 부촌인 유엔빌리지를 두고 방미는 1980년에 정보를 듣고 20년 만에 유엔빌리지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동산 투자법칙으로 '사겠다고 마음먹은 부동산은 몇 번이든 찾아가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개그우먼 김지민과 함께 그동안 살았던 집들을 둘러보던 방미는 "부동산을 살 때 월세를 잘 받을 수 있고 매년 집값이 10%씩 뛰는 집을 산다"고 말했다.
또 "가장 큰 돈을 벌 수 있는 부동산 투자는 재개발, 재건축"이라며 "부자들이 자리잡은 곳에서 함께 어울리며 정보를 얻으라" "이웃을 보고 집을 사라"고 조언했다.
그는 이밖에도 "처음값, 즉 분양가가 얼마인지 알아보고 사라" "인터넷을 믿지 말고 직접 가봐라" 등의 투자조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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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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